프리다 밀랍초는 나와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초 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밀랍초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선물할 수 있게 디자인하며 제작합니다.
벌집을 오랜 시간 끓여 정제하는 밀랍초는 벌집 이외
그 어떤 보조제도 첨가하지 않습니다.
자연 그대로이기에 더 의미 있는 밀랍초,
프리다 밀랍초는 나만의 공간을 밝히는 초를 만듭니다.
밀랍은 벌의 분비물에서 나온 천연밀랍 성분과 꿀, 프로폴리스 성분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소재입니다.
벌의 분비물에서 나온 천연 밀랍은 벌집의 주 성분이며 일벌은 집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나무 수액에서 가져온 프로폴리스와 함께 씹어 천연 밀랍과 섞어냅니다.

처음 천연 밀랍의 색은 흰색에 가까운 투명색을 띠고 있지만
프로폴리스와 벌꿀,화분이 함께 섞이면서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정제 과정과 꿀의 색에 따라 밀랍의 색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밀랍으로만,
프리다 밀랍초는 향 또는 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밀랍으로만
초를 만듭니다.
100%면심지를 사용합니다.
프리다의 모든 밀랍초는 직접 코팅한 100% 면 심지를 사용합니다.
안전한 밀랍초
밀랍초는 벌집으로 만듭니다. 인공적인 향이나 다른 첨가물이 없어
반려동물이 있는 집, 향에 민감한 사람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캔들을 만들때는 밀랍초가 아닌 소이 캔들을 생각했어요.
특히 소이 캔들의 매력적인 향과 다양한 색감에 반해서 늘 방 안에는 향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소이 캔들 제작에 대한 마음이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어요.
원하는 만큼만 조금씩 만들거나 사용할 때와는 달리 대량으로 생산하면서 퍼지는 향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신경이 예민해지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캔들을 떠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고민하던 중 예전부터 가끔 사용해오던 밀랍초가 생각났어요.
소이 캔들에 비해 향초의 기능은 덜 하지만 무향에 가까울 정도로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고
친환경적인 부분에서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용을 권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밀랍초를 만들게 되었어요.

명동성당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1-18 카톨릭회관
    신관 1898 지하1층 1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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